'원맨쇼'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큰 의미 없다"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6.16 23: 12

윌린 로사리오의 날이었다.
로사리오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 5타수 4안타(4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로사리오의 원맨쇼에 힘입어 kt를 15-14로 힘겹게 눌렀다.
경기 후 로사리오는 "아주 기분이 좋다.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파이팅 있게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4연타석 홈런은 큰 의미 없다. 공이 넘어가는구나 싶었다. 팀 승리에 의미를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ing@osen.co.kr

[사진] 수원=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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