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브리검 호투로 불펜 휴식, 의미 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6.16 21: 41

장정석 감독이 8이닝을 책임지며 ‘시즌 3승’에 성공한 브리검을 칭찬했다.
넥센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6차전에서 7회 터진 이정후의 결승타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6위 넥센(32승32패1무)은 5할 승률에 복귀하며 7위 롯데(29승 35패)를 4연패에 빠뜨렸다.
브리검은 8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3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장정석 넥센 감독은 “오늘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둘 수 있는 경기였다. 첫 번째는 브리검이 8회까지 던져주며 불펜 투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었다. 두 번째 1점차 승부에서 역전승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브리검을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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