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엄정화, 강태오에 끝까지 상처.."네 아버지 누군지 몰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27 20: 51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엄정화가 친아들인 강태오에게 상처를 줬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유지나(엄정화 분)이 친아들인 이경수(강태오 분)에게 아들임을 밝히지 말라고 했다. 
지나는 "난 모성 같은 것 없는 여자다"라며 "고등학교 졸업 하기 전부터 술집에서 노래했다. 너의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다. 네가 이씨 인지 박씨 인지도 모른다. 너희 외할머니가 남동생 호적에 올렸다"고 말했다. 

경수는 "그냥 안만났다고 생각하고 당신 인생 살라"며 "날 내버려둬라"라고 화를 내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pps2014@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