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오연서 "주원 면회 가겠다..시청률 20% 넘으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27 15: 25

 배우 오연서가 드라마의 시청률이 20%가 넘으면 군 입대한 주원의 면회를 가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오연서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만약 ‘엽기적인 그녀’의 시청률이 20%를 넘는다면 주원의 면회를 가겠다”고 밝혔다.
29일 첫 방송하는 ‘엽기적인 그녀’에서 오연서는 혜명공주를, 주원은 견우를 연기한다.

이어 오연서는 “시청률이 20%를 넘으면 갈 것이고 못 넘으면 안 간다”며 “주원이가 군대에 가고 드라마가 잘된다면 저 혼자 드라마의 영광을 누리겠다”고 덧붙여 DJ들로부터 “얄미운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이 드라마는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진행됐다./ purplis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