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주원, 입대 전 심경 "하루에도 기분이 수십번씩 바뀌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27 15: 20

 배우 주원이 입대 전 심경을 밝혀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원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남자분들은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하루에도 기분이 수십 번 씩 바뀐다”며 “친구들이랑 농담하고 있는데도 제가 영혼 없는 표정으로 웃지도 않고 있더라”고 군 입대하는 심경을 전했다.
이날 주원과 오연서가 출연해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방송은 주원이 입대하기 전인 이달 15일 녹화한 것이다. 이튿날인 16일 주원은 백골부대에 입대해 군 생활 중이다.

29일 첫 방송하는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견우(주원 분)와 조선의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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