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주원 "오연서, 혜명공주 캐릭터에 딱이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27 15: 10

 배우 주원이 동갑내기 오연서의 밝은 캐릭터를 극찬했다.
주원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오연서를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났는데 동갑이라서 그런지 주변 친구도 겹친다"며 "예전부터 주변 친구들에게 연서 이야기를 자주 들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원은 “오연서는 혜명공주 역할에 정말 잘 어울린다. 보통의 여배우들이 할 수 없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잘 해낸다. 정말 혜명공주 역할에 딱이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주원과 오연서가 출연해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방송은 주원이 입대하기 전 녹화한 것이다.
29일 첫 방송하는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견우(주원 분)와 조선의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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