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현장] '아이돌콘' 구름인파 몰렸다..신인들 눈도장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27 13: 48

 국내 최초 아이돌 페스티벌 ‘아이돌콘(‘idolCON)’이 둘째 날을 맞았다.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과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아이돌콘’에는 새벽부터 팬들이 아이돌 그룹들을 만나기 위해 긴 줄을 섰다. 시작부터 구름인파가 몰린 것.
‘아이돌콘’ 2일차에는 소년24 화이트+퍼플 유닛의 공연으로 오프닝 무대를 가진데 이어 메인스테이지에선 데뷔를 앞둔 블랙맘바, S.I.S, 브로맨스, 신예 걸그룹 P.O.P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져 팬들의 우렁찬 환호성이 이어졌다.

또한, 데뷔를 앞둔 블랙맘바, S.I.S는 싸인회를 통해 ‘제1호 팬’들과 만나는 기회를 가졌으며, ‘터치 더 라디오’ 코너에선 어제에 이어 소년24 멤버들이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된 사연을 직접 읽어줬다. 브로맨스는 ‘아이돌 고민 상담쇼’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바시티의 ‘미니 팬미팅’에도 관객들이 자리를 꽉 채워 눈길을 끌었다.
오마이걸&아이, 블락비 바스타즈, 펜타곤은 토크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며, 마스크는 미니 팬미팅을 진행, ‘아이돌 고민 상담쇼’에는 에이디이가, ‘립스틱 아이돌’에는 MC 김기수와 함께 임팩트가 팬들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며 팬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국내 최초 아이돌 페스티벌 ‘아이돌콘'은 인기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획기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서로 간의 친밀함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신인 아이돌은 스타 아이돌로 성장할 수 있는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날 '아이돌콘' 2일차에는 오마이걸&아이, 블락비 바스타즈, 펜타곤을 비롯해 소년24(화이트+퍼플), 블랙맘바, S.I.S, 브로맨스, P.O.P, 한소아, 마스크, 앤씨아, 에이디이, 더 이스트라이트, 크나큰, 바시티 등이 출연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이돌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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