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멤버 리멤버 포에버” 아쉬움 가득한 ‘언니쓰’ 종영소감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27 09: 30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일곱 멤버들의 걸그룹 도전기를 성공적으로 그려낸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가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강예원, 공민지, 김숙, 전소미, 한채영, 홍진경, 홍진영 등 7명의 멤버들이 차츰 가까워져가고 피나는 노력 끝에 걸그룹 도전을 완벽하게 수행내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언니쓰 2기 멤버들의 신곡 ‘맞지?’는 음원차트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시즌 3를 염원하며 아쉬움을 표했고 멤버들 역시 정든 멤버들을 떠나보내는 것에 대해 크게 아쉬워하며 SNS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채영은 마지막 방송의 TV화면을 찍은 사진과 함께 “#언니쓰2 맘이 좀~~ 맘이 좀~~ 슬프다. 정말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너무 많은 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했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전소미는 “우리 언니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저에게 또 아름다운 팀원이 되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알랍유우 I also want to thank all of our fans!! Thank you for your support. Thank you for loving our song as well”이라는 글로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공민지 역시 “언니쓰가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니.. 참 아쉬운 것 같습니다 ㅜㅜ 언제 이 꿀조합의 멤버들을 또다시 만날 수 있을지.. .많이 그리울 거고 보고싶을거에요!! 언니쓰의 꿈의 무대까지 달려오는 내내 늘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아쉬워했다.
김숙은 폴라로이드 사진과 함께 “첫 만남 때 사진...오늘 마지막방송 #언니들의슬램덩크”라는 글로 첫 만남을 회상했고, 강예원은 “언니쓰 시즌2 오늘 마지막방송 맞지...?! 이멤버 리멤버 포에버 맞지...?! 지금도 보고싶다 언니쓰”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홍진영 “그동안 많은 응원과 사랑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ㅜㅜ 훌쩍 ㅜㅜ”라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강예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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