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공조7' 서장훈X장도연,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27 06: 49

서장훈과 장도연이 콤비 플레이를 하며 케미를 발산했다. 장도연의 썰렁한 농담에 같이 웃어준 서장훈. 서장훈은 의외로 장도연을 챙겨주며 장도연을 심쿵시키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게임에서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의외의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tvN '공조7'에서는 이태원 먹방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장훈의 파트너로 장도연이 출연했고, 멤버들은 장도연의 등장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게임은 이태원 맛집 투어로 빙고를 먼저 완성하는 팀이 이기는 것. 서장훈은 장도연을 리드하며 작전을 짰고, "내가 머리로 하는 게임은 안 진다"고 부심을 보였다. 장도연은 음식명으로 아재 개그를 했고, 서장훈은 의외로 빵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제일 먼저 마늘 요리를 먹으러 갔다. 장훈이 입에 냄새날까봐 걱정하자, 도연은 "왜 키스라도 할려구요?"라고 농담해 장훈을 당황시켰다.
이후 장훈은 먹방 레이스가 계속되자 힘들어하는 도연에게 "배부르면 오빠가 먹어줄게"라고 다정하게 말해 도연을 심쿵시켰다. 도연은 녹음하고 싶다고 다시 말해 달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날 우승음 장훈의 장담과 달리 은지원, 김구라 팀에게 돌아갔다. / bonbon@osen.co.kr
[사진] '공조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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