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7' 은지원x김구라, 이태원 먹방 레이스 우승[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27 00: 41

은지원, 김구라가 먹방 빙고에서 우승했다.
26일 방송된 tvN '공조7'에서는 이태원 음식점 먹방 레이스를 펼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장훈과 짝을 이룰 게스트는 장도연이 출연했다. 마린다커가 온다는 말에 기대를 했던 출연진들은 장도연이 나타나나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이경규는 "철수해"라고 막말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이태원 유명 맛집을 방문해 클리어를 한 후 빙고를 먼저 완성한 팀이 이기는 게임.

은지원은 빙고 게임을 이해하지 못하는 김구라을 설득시키며 먹방을 이어가느라 진땀을 뺐다. 서장훈은 장도연에게 매너를 보이며 장도연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장도연은 훅 들어오는 멘트로 장훈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경규와 권혁수는 처음부터 양이 많은 팬케이크 브런치를 시켜 먹방에 고전했다. 이경규는 다른 팀들이 음식들을 클리어시키자 "손 안되고 코 풀겠다"며 오히려 느긋하게 음식을 즐겼다.
이기광, 박명수 팀은 이날 가장 많은 음식을 먹었지만 음식 배치를 잘 못해 고전했다. 결국 이날 운이 좋았던 은지원, 김구라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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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조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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