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한혜진 "헬스 5년간 했더니 키 자라 177cm"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26 23: 19

'나 혼자 산다'의 한혜진이 헬스 때문에 키가 자랐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요가를 배우는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김연경 선수 앞에서 "다이어트 중이라 먹지 못해서 힘이 없는데 운동선수 앞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이려니 부끄럽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요가를 8개월 가까이 했는데 그게 다 없어졌더라"고 말했고, 제주 여행에서 형편없는 요가 실력을 보였던 그에게 모두가 "8개월이나 했다고?"라며 깜짝 놀라했다.
그는 "헬스를 5년 동안 한 번도 안 쉬고 했더니 키가 자랐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16년 동안 프로필에 항상 176cm였다. 지난 12월에 방송에서 키를 쟀더니 177cm 넘었더라. 자세교정하고 허리를 펴는 자세를 하니까 키가 커졌더라"고 말했다. 
김연경 선수는 이를 듣고 "난 안 자라고 싶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내가 저걸 해야 한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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