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이돌 페스티벌 ‘아이돌콘(‘idolCON)’이 오늘(26일) 오전 11시, 소년24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도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번 ‘아이돌콘’은 인기 아이돌 및 신인 아이돌 그룹들의 공연과 함께 팬들과 가까이 만나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들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밋 앤 그릿(MEET&GREET) 스테이지에서는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를 비롯해 신인 아이돌 그룹 MVP, G9, 데이데이의 팬 싸인회가 진행됐으며, 메인 스테이지에서 소년24 블루+레드 유닛의 공연으로 포문을 열은 후, 신인 아이돌 그룹 MVP, 모모랜드, 빅톤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와 소년24가 함께 진행하는 ‘립스틱 프린스’ 코너에서는 직접 팬들을 무대위로 올려 소년 24 멤버들이 팬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유쾌한 뷰티 클라스가 열렸다.
아이돌콘은 오후 4시부터는 인기 걸그룹 구구단, 인기 아이돌 밴드 데이 6(Day 6), 비원에이포(B1A4)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돌 페스티벌 'idolCON'은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로 간의 친목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신인 아이돌들에게는 그룹의 성장 가능성을 대대적으로 알릴 수 있는 '스타 아이돌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B1A4&WM보이즈, DAY6, 구구단, 블락비 바스타즈, 오마이걸&아이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토크 콘서트'에 출연, '체험 컨벤션'에는 DAY6, MVP, VROMANCE, 더 이스트라이트, 더킹, 마스크, 모모랜드, 바시티, 베리굿, 빅톤, 소년24, 앤씨아, 에이디이, 임팩트, 크나큰, 하이틴 등 K팝씬의 유망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한다. / nyc@osen.co.kr
[사진] 아이돌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