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세정, '주먹쥐고 뱃고동' 출격..역시 예능 치트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26 14: 57

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주먹쥐고 뱃고동'에 출연한다. 
2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세정은 다음 주 진행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 김병만 육중완 이상민 등 기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녹화는 전라남도에 위치한 임자도에서 진행된다. 홍어를 굉장히 좋아한다는 김세정은 지난 1월 방송된 흑산도 편부터 출연을 하고 싶었다며 열의를 드러내 이번 녹화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엠넷 '프로듀스 101'을 시작으로 방송사 구분없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예능감을 뽐낸 김세정이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또 얼마나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지 궁금해진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이 쓴 어류도감인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현재 달라진 해양 환경과 어종들을 새롭게 기록하고 재구성하는 신개념 어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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