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영철♥송은이, 오늘 단둘이 가상결혼 첫촬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26 14: 31

‘님과 함께2’의 김영철, 송은이 커플이 단둘이 첫 촬영에 나섰다.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의 김영철, 송은이 커플이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 후 오늘(26일) 처음으로 둘이 촬영을 했다. ‘님과 함께2’ 첫 촬영은 윤정수, 김숙 커플과 함께 했는데 단둘은 처음이다.
앞서 ‘님과 함께2’의 성치경 CP는 “두 사람이 가상결혼 생활을 재미있어 한다. 두 사람만 촬영하는 건 이번 주에 진행되는데 촬영해봐야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본인들이 알 것 같다”며 “제작진이 주문한 건 오래된 친구가 결혼이라는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떨 것 같은지 가감 없이 하라고 했다. 있는 그대로 해달라고만 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철, 송은이는 지난 23일 방송에 새로운 커플로 첫 등장했는데 윤정수, 김숙 커플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정숙커플의 도움을 받아 결혼식을 올리며 가상부부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두 사람은 19년 절친으로 오누이 같이 지냈는데 ‘님과 함께2’를 통해 가상부부 사이가 됐다. 이들의 지인들이 두 사람의 실제 결혼을 바라며 응원하고 있는 상황.
둘만의 첫 촬영에서 김영철은 송은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영국스타일 브런치! 오늘 이제 이거 먹고 송은이 씨 우리 집으로 간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김영철과 송은이의 가상결혼이 시작된 것. 과연 두 사람이 둘만 있을 때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님과 함께2’ 화면 캡처, 김영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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