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 1R 공동 62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5.26 09: 30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서 우승한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 첫 날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 7204야드)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2타에 그쳤다. 공동 선두권(5언더파 65타)과는 7타 차. 
켈리 크라프트, J.T 포스턴, 데릭 패스아워(이상 미국) 등 3명이 나란히 5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 뒤로 존 람(스페인),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스콧 브라운(미국)이 4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민휘와 강성훈이 나란히 2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공동 13위로 가장 좋은 출발을 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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