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최다"..'너목보4' 트와이스, 또 기록 세운 저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26 06: 49

'너목보4' 걸그룹 트와이스가 등장하면 '기록 경신'이다.
트와이스는 예능에 등장만 해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대세 걸그룹으로 꼽히는 만큼 수많은 삼촌팬을 거느리고 있어 각별한 사랑을 받는다. 방청객의 분위기도 다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도 다시 한 번 트와이스의 인기가 입증됐다.
트와이스는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출연했다. 다수결 전략과 나연의 촉으로 음치 색출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사랑스러운 무대로 방송을 채운 트와이스다.

무엇보다 트와이스의 등장부터 '너목보4'의 분위기가 달랐다. 방송 내내 방청객이나 MC, 패널들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였다. 트와이스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큰 환호가 터졌는데, 김종국은 직접 쯔위를 위한 담요를 챙기는 등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너목보4'는 기록도 경신했다. 트와이스 편이 '최다' 방청객을 기록한 것. '대세돌'다운 저력이었다. 이특은 "오늘 방청객은 남성분들이 유독 많이 왔다"라고 말하면서 트와이스의 존재감에 새삼 놀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가 마지막 무대에서 실력자와 함께 히트곡 '치어 업(CHEER UP)'을 불렀는데, '샤샤샤' 부분에서 큰 함성이 터지기도 했다.
트와이스의 남다른 저력이었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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