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캐리비안의 해적' 역시 강하다..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26 06: 20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감독 요아킴 뢰닝·이하 캐리비안의 해적)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은 어제(25일) 하루 동안 16만 2834명을 동원해 총 37만 1222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 개봉 당일인(24일)에도 20만 6529명을 모다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바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죽음도 비켜가는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와 죽음마저 집어삼킨 해적 학살자 캡틴 살라자르가 펼치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대결을 그린다.

지난 2003년 ‘캐리비안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로 장대하게 출항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전 시리즈의 성공과 함께 누구도 넘보지 못할 전대미문의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수립해왔다. 이에 시즌5 격인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편의 기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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