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서지혜 "대학 때 후배와 대작 후 소주 끊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25 23: 14

'인생술집' 서지혜가 소주를 끊은 이유를 밝혔다. 
서지혜는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소주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서지혜는 "소주를 마시지 않는다"라면서 "대학교 때 나이 많은 후배가 술을 마시자면서 소주를 돌고 오더라. 대작을 두 병 넘게 마셨던 것 같다. 아무리 잘마셔도 취했다. 정신이 없더라. 집에 갈 때까지도 술이 안 깼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로 소주 냄새도 너무 싫다. 그런데 술을 끊을 수는 없다. 한 번 날 잡고 마시면 많이 마시는 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