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윤소희, 유승호와 손 잡았다..허준호 배신하나[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25 23: 03

윤소희가 유승호와 손 잡았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극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5년 뒤 세자, 가은, 화군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은은 편수회에 잡히고, 이를 본 세자는 가은을 구한다.
가은은 세자를 알아보고 아는 체를 하지만, 세자는 "누구를 찾는지 모르겠지만,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잘라 말한다. 가은은 세자가 있는 상단에 오고, 다시 확인하지만 가은은 냉랭한다.

세자는 거상 총회에 가고, 가은도 따라 나선다. 세자는 거기서 거상이 된 화군을 만나고, 화군 역시 세자를 알아본다. 세자는 거상들에게 양수청에 빚진 서민들에게 돈을 빌려줄 것을 제안하고, 화군은 고민 끝에 세자의 청을 들어준다.
가은은 세자가 자신을 도와준 것에 감사하지만. 세자는 "당신을 도운 것이 아니다"고 감사를 거절한다.
화군은 세자를 다시 만난 자리에서 아는 척을 하고, 설레어 한다. 세자는 나라 안의 구리를 대목이 모으고 있다는 것을 알고 구리를 확보할 방법을 화군에게 의논한다.
화군은 왜와 거래를 하는 게 어떠냐며 자신이 직접 세자를 데리고 왜관에 간다. 세자는 거기서 우재를 만나고 우재의 방에 들어갔다가 다른 자객과 마주쳤다.
/ bonbon@osen.co.kr
[사진] '군주'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