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4' 트와이스, 다수결 전략 통했다..음치 색출 성공[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25 22: 49

'너목보4' 걸그룹 트와이스가 음치 색출에 성공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로가 보여4'에는 트와이스가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아홉 멤버들이 다수견으로 의견을 결정해  차례로 음치를 색출해냈다.
트와이스는 첫 라운드에서 음치 색출에 실패했지만, 두번째와 세번째 연이어 음치 색출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가 첫 번째로 선택한 참가자는 도쿄에서 온 년 장기 연습생 박다은으로 실력자였다. 멋진 무대를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외고 얼짱 실력자라고 주장한 참가자는 간호학을 전공 중인 음치였다. 그는 아이돌 외모로 트와이스를 혼란스럽게 하기도 했다. 
트와이스가 세 번째로 색출한 참가자는 브라질 전직 록스타라 주장하는 가브리엘. 그는 모델 활동을 한 밴드의 드러머로, 음치였다. 열정적인 드럼 연주를 들려줘 감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신촌 신용재를 음치로 지목했다. 멤버들은 "김종국이 듣자마자 헛웃음을 보였다. 그런 리액션들이 어색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 참가자는 실력자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참가자였다. 
최종적으로 남은 참가자는 같은 식당에서 근무하는 MSG워너비와 오케스트라 가족 막내아들이었다. 트와이스는 결국 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MSG워너비 팀을 선택했다. 트와이스의 선택은 옳았다. 오케스트라 가족 막내아들은 음치였고, 잘생긴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유명한 참가자였다. 
결국 트와이스가 선택한 MSG워너비는 실력자였다. 음치 색출에 성공한 것.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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