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노윤호와 경수진이 ‘멜로홀릭’을 통해 만난다. 전역 후 첫 작품을 멜로로 선택한 유노윤호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경수진의 만남에 기대가 모인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가 tvN ‘또 오해영’ 송현욱 PD가 연출하는 ‘멜로홀릭’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수진 역시도 ‘멜로홀릭’ 출연한다는 보도가 이어졌다(OSEN 단독보도).
‘멜로홀릭’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타인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을 지닌 남자와 이중인격 여자의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다. tvN '또 오해영‘으로 성공한 로맨틱 코미디를 연출한 송현욱 PD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전역한 유노윤호가 ‘멜로홀릭’을 통해 남성미와 달달한 매력을 모두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경수진은 ‘아홉수 소년’, ‘파랑새의 집’, ‘역도요정 김복주’를 거치면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채워왔다.
유노윤호는 이미 로코와 드라마 주연을 거쳐왔다. ‘맨땅에 헤딩’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고, ‘야왕’, ‘야경꾼 일지’ 등에서 선 굵은 멜로를 보여줬다. 큰 키와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이니만큼 여심을 저격하는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경수진도 드디어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수진이 ‘멜로홀릭’에서 맡은 역할은 이중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경수진만의 매력이 통통 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노윤호와 경수진의 만남을 사랑스러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것은 역시 송형욱 PD 때문이다. 탄탄한 원작과 ‘또 오해영’을 만든 힘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형욱 PD가 만든 '또 오해영'은 현실적인 대사와 가슴 설레는 배우들의 호흡이 인상적이었다. 유노윤호와 경수진의 '멜로홀릭'도 신드롬을 만들언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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