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트' 배수빈 "강렬한 작품, 무대로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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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 배수빈 "강렬한 작품, 무대로 소통할 것"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25 14: 14

배우 배수빈이 '컨택트'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배수빈은 25일 서울 종로구 연지원 연습실에서 열린 댄스시어터 '컨택트'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왔는데 몸으로 표현하는 작품이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도 이번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많이 느끼고 있다"고 설명한 뒤 "그동안 소극장 연극 무대에는 자주 섰지만 이렇게 큰 대극장 무대는 처음이다. 배우들한테 많이 배워가면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좋은 작품이다. 작년부터 키워드가 소통이지 않나. 무대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