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훈민정음' 기획전 보이스 가이드 참여..개념 행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25 13: 56

 
배우 수애가 '훈민정음' 기획전에 보이스 가이드로 참여한다. 
수애는 현재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훈민정음·난중일기 澗松大意' 기획전에서 보이스 가이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획전은 광화문 광장의 두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세종대왕과 이순신 충무공의 ‘애민’ 즉,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테마로 하는 행사이자, 성북동 간송미술관 재개관 전 마지막이 될 훈민정음 해례본 진품이 전시되는 '훈민정음과 난중일기: 다시, 바라보다' 기획전을 대중에게 알리고 간송 전형필 선생의 기조인 ‘문화보국’의 뜻을 보다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한 것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광장에서 우리 국민이 직접 바꾼 역사와 어느 때보다 ‘광화문 광장의 리더십’이 주목 받고 있는 현 시대의 상징성이 더해져 한층 더 뜻 깊은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포토월에 이은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전시를 설명할 도슨트와 함께 전시회 관람, 그리고 애프터 파티 및 고전과 현대의 어우름을 상징하는 음악게스트들의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수애를 비롯한 많은 예술 및 대중 문화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훈민정음과 난중일기: 다시, 바라보다' 기획전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10월 12일까지 상시 관람 가능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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