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서 출근 버스 타려던 여성 참변, 원인은 하이힐?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05.25 11: 24

최근 중국에서는 출근 길 버스를 놓지지 않기 위해 하이힐을 신고서 버스를 향하여 뛰어 가던 여성이 버스 바로 앞에서 넘어지면서 버스 앞 바퀴에 머리를 깔려 즉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빗길에 하이힐을 신고 달리던 20대의 피해 여성은 버스 출입문 바로 앞에서 넘어 지면서 버스의 오른쪽 바퀴 앞쪽으로 쓰러졌다.   
그 지점은 버스 운전사가 사이드 미러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였고, 바퀴 앞으로 넘어진 그녀를 인지 하지 못한 운전자는 그대로 차를 발진하여 결국 피해 여성은 두개골 파열로 인해 현장에서 즉사하게 되었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
[사진]중국 SNS에 게재된 사고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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