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성웅, 럭셔리+러블리 ‘치명적 아재파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25 10: 05

JTBC ‘맨투맨’의 박성웅이 ‘여운광룩’을 선보이며 ‘아재파탈’의 대표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혔다.
박성웅은 지난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 의리의 히어로로 거듭나며 하드캐리 한 데 이어,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리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톱스타부터 코믹함과 유쾌함을 돋보이게 만드는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박성웅은 뜻밖의 행운으로 한류스타덤에 오른 ‘여운광’으로 분해 카메라 뒤에서는 심술을 부리고 대중 앞에선 센스 넘치고 유쾌한 40대 배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의리 있고 귀여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서, 이에 걸맞은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아재파탈’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것.

이에 박성웅의 스타일리스트는 “여운광은 화려한 삶을 사는 한류스타이다. 화려하고 패턴이 있는 자켓이나 가죽 자켓 등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톱스타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룩을 연출했다. 또한, 여운광의 코믹스러운 설정에 맞춰 가내복에는 도트 패턴, 플라워 패턴 등의 아이템을 사용하여 귀여움을 가미한 파자마 룩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맨투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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