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남지현, 쪽지만 남긴 채 지창욱 집 떠났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24 22: 35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지창욱의 곁을 떠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함께 살던 은봉희(남지현 분)가 그의 집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봉희는 지욱에게 “한 턱을 쏘겠다”면서 그의 마트 카트에 담긴 식재료들과 생활 용품을 대신 계산해줬다. 이어 그녀는 지욱의 일상에 필요했던 견과류, 커피 등을 일일이 챙겨 놓으며 “잠이 안 온다고 독주는 마시지 말아라” “견과류는 꼭 챙겨 먹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봉희는 자신이 묵었던 방을 깨끗하게 정리한 뒤 나간다는 쪽지만 남긴 채 조용히 집을 떠났다./ purplish@osen.co.kr
[사진]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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