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몸매 관리에 대해 밝혔다.
이정재는 24일 오후 생방송된 KBS 2라디오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에서 “요즘에는 저도 게을러져서 일주일에 2~3번 밖에 운동을 못한다”고 답했다.
이날 이정재는 “영화 촬영장에서 배고픔보다는 추위가 더 참기 힘들었다”고 회상했는데, 이에 DJ 박중훈이 “평소에 몸매 관리를 하면서 식단 관리를 했기 때문에 배고픔을 잘 참는 게 아닌가 싶다”고 하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이어 이정재는 “예전에는 운동을 더 열심히 했지만 요즘에는 많이 게을러졌다”고 부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이정재씨는 나이가 들수록 더 멋짐이 묻어나온다. 오히려 지금 팬이 됐다’고 사연을 보내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달 31일 개봉하는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에서 이정재는 남의 군역을 대신 서는 대립군 토우 역을 맡아 광해 역의 여진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purplish@osen.co.kr
[사진] ‘박중훈의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