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나는 딸바보 1위+사랑꾼 2위 ★"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24 11: 06

 개그맨 박명수가 ‘딸 바보’ 아빠 1위로 뽑힌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는 24일 오전 생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어제 굵진한 뉴스가 많았는데 작게나마 제 소식이 났다”며 “박명수가 딸 바보 1위에 뽑혔다. 또 예전에는 취미를 즐기는 스타 6위, 착한 사장님 6위, 진정한 사랑꾼 스타 2위로도 뽑힌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딸 바보 아빠에, 진정한 사랑꾼 스타이다”라며 “이렇게 뽑힌 것은 좋지만 가끔 ‘사는 게 왜 이렇게 팍팍할까’ ‘왜 눈물이 날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시작부터 웃음을 전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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