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안우연, 동생 여진구 보다 외계인 선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23 23: 17

 '써클'의 안우연이 여진구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써클:이어진 두 세계'에서 외계인의 정체를 확인하려는 형 김범균(안우연 분)과 형을 말리는 동생 김우진(여진구 분)이 다퉜다. 
범균은 외계인을 쫓다가 부상을 당했다. 화가 난 우진은 범균에게 "너 하나 감당하는 것도 죽을 것 같다"며 "왜 그래야하는데 다 잊고 살자"고 말했다. 하지만 범균은 "우진아 미안한데, 난 끝까지 확인해야겠다"고 말한 뒤에 돌아섰다. 

우진은 범균에게 "여기서 가면 다신 너 안본다"고 소리쳤다. /pps2014@osen.co.kr
[사진] '써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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