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이시영, "네가 내 딸 밀었잖아!" 분노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5.23 22: 09

[OSEN=조경이기자] '파수꾼' 조수지(이시영 분)가 딸 유나를 옥상에서 떨어뜨린 남학생 윤시완(박솔로몬 분)을 찾아냈다.
23일 방송된 MBC '파수꾼'에서 조수지는 유나의 스티커를 가방에 붙인 남학생을 발견했다. "너지? 네가 우리 유나 옥상으로 데리고 갔지?"라고 물었다. 
윤시완은 "안녕하세요 유나 어머니시죠? 복지관에 봉사하면서 본 적이 있다. 혹시 유나에게 무슨 일 생겼나요?"라고 천연덕스럽게 답했다. 

조수지는 "모르는 척 하지마! 네가 유나 밀었잖아!"라고 소리쳤다. 
윤시완은 "유나가 옥상에서 떨어졌어요? 많이 다친 건 아니죠?"라고 계속 발뺌했다.  
윤시완의 엄마가 등장했다. 전단지 속 흐릿한 사진으로 아들을 범인으로 몰지 말라며, 서울중앙지검장 윤승로 그 이름 석자는 알고 있겠죠?"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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