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임신’ 김태희♥비, 2세가 궁금한 ‘비주얼 부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23 16: 00

배우 김태희, 가수 비 부부가 2세 소식을 알렸다.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비주얼 커플’이라는 얘기를 들었던 두 사람이 결혼에 이어 임신 소식까지 전해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23일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비, 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로운 생명의 잉태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현재 김태희씨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하지만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김태희와 비는 2013년 1월 1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지난 1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열애 5년 만에 결혼해 예비 부모가 된 두 사람을 향해 네티즌들은 “얼마나 예쁠까” 등 하나 같이 2세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태희는 연예계 데뷔 전부터 아름다운 얼굴로 유명했던 스타. 오정연, 이하늬와 서울대 3대 미녀라고 불리는가 하면 한채아, 이태임, 걸스데이의 유라, 애프터스쿨의 레이나와 함께 울산 5대 미녀로 알려져 있다.
‘미모의 여배우 트로이카’ 대표되는 ‘태희 혜교 지현’에 이름을 올리며 수많은 여배우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도 ‘최고의 미녀’라 불리고 있다.
비 또한 마찬가지. 비는 가요계 대표 섹시 가수다. 큰 키와 훈훈한 외모,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데뷔 당시부터 눈길을 끌었던 비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섹시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실 지금까지도 비의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따라갈 남자 솔로 가수가 없다는 반응이다. 여전히 가요계 섹시 남자 가수는 비로 꼽힐 정도로 비의 매력은 독보적이다.
이처럼 ‘비주얼 갑(甲)’인 두 스타가 만나 결혼, 그리고 이제 예비 엄마, 아빠가 된 김태희와 비. 2세가 정말 궁금한 부부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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