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씨스타, 팬들에게 손편지.."4人 각자의 꿈 응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5.23 12: 27

씨스타도 걸그룹 7년 징크스를 넘지 못하고 해체됐다. 
씨스타 멤버들은 23일 팬들에게 손편지로 해체 소식을 알렸다. 보라는 "이제 우리 멤버들은 서로를 위해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어요"라고 밝혔고 효린은 "큰 아쉬움을 뒤로하고 앞으로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씨스타는 2010년 데뷔해 '푸시푸시'부터 '쏘 쿨', '러빙유', '기브 잇 투 미', '터치 마이 보디', '쉐이크 잇', '아이라이크 댓'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았다. 건강한 섹시미로 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하지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이 불발돼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31일,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한 신곡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는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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