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김상호, 김영광에 화분 던져 "나 혼자 죽는거 아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5.22 22: 34

[OSEN=조경이기자] '파수꾼' 오광호(김상호 분) 검사가 12년 전 살인사건때문에 발목이 잡혔다.  
22일 방송된 MBC '파수꾼'에서 오광호가 출근하는 길에 한 기자가 다가와 "2002년 슈퍼 살인사건 진범이 자수했다던데요. 당시, 담당이 오광호 검사 맞죠? 엉뚱한 사람한테 누명씌우셨죠? 수사 잘못된 줄 알면서도 기소한 건 검사님 책임 아니십니까?"라고 말했다.
오광호는 장도한(김영광 분) 검사를 불렀다. "일처리를 어떻게 했길래 아침부터 기자들이 설치게 만들어!"라고 소리치며 화분을 던졌다.  

장도한은 "진범이 제발로 와서 자백을 하는 바람에.."라고 말했다. 
오광호는 "이거 나혼자 죽는거 아냐"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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