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세븐틴이 찾은 새로운 음악色…'울고 싶지 않아'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22 18: 00

그룹 세븐틴이 2017년 첫 신곡 '울고 싶지 않아'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했다. 
세븐틴은 2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울고 싶지 않아'를 공개했다. 
세븐틴의 신곡 '울고 싶지 않아'는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 깊은 슬픔의 순간을 노래한다.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세븐틴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노래다. 

'사랑한다는 말이 부족해서 그 어떤 말을 꺼내봐도', '너 하나만 아끼던 날 두고서 어딜 간거니', '널 찾아가야돼' 등의 가사만 봐도 그동안 밝고 힘찬 모습을 주로 선보여온 세븐틴의 변화를 충분히 엿볼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한층 성숙해진 세븐틴의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다. 무용을 연상케 하는 유려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기존의 세븐틴만의 각 잡힌 퍼포먼스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픔에 가득 찬 연기에 도전한 세븐틴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감각적인 영상들도 세븐틴만의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한편 세븐틴은 22일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23일 쇼케이스를 진행한 뒤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세븐틴 '울고 싶지 않아' M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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