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피터한, 금수저-오스트리아 뇌섹남 "프로이트와 동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21 23: 23

오스트리아 뇌섹남 피터한이 '문제적 남자'를 찾았다.
21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공부하고 있는 피터한이 출연했다. 피터한은 "아버지는 오스트리아인이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악장이다. 어머니는 한국인이며 유명한 오페라단의 가수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 피아노를 배웠는데, 억지로 했다. 5년 하다가 그만뒀다. 이후 어머니가 '음악을 해야되지 않겠냐'며 기타를 사주셨는데, 너무 재밌더라. 기타 연주하는 모습을 유투브에 올렸는데, 'K팝스타'에서 연락이 오기도 했다"고 했다.

피터한은 "고등학교의 카이스트 같은 이공계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지금은 빈 대학을 다니는데, 프로이트와 동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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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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