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유세윤·강유미, '사랑의 카운슬러'로 10년만에 뭉쳤다…"짓궂군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21 21: 58

'개그콘서트' 유세윤 강유미가 10년만에 뭉쳐 '사랑의 카운슬러' 무대를 꾸몄다.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강유미와 유세윤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닥터피쉬', '분장실의 강선생님', '사랑의 카운슬러'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2006년 큰 인기를 끌었던 '사랑의 카운슬러' 무대를 11년만에 다시 선보이며 반가움을 더했다. 

유세윤은 "못 본 사이 강유미 씨의 곳곳이 변했군요"라고 말했고, 강유미는 "짓궂군요. 유세윤 씨에게도 많은 일이 있었죠. 결혼, 출산, 그리고 자수"라고 대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유세윤 강유미는 '오래된 연인'으로 분해 즉석 콩트를 선보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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