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미우새' PD "박수홍, 진심 다한 미팅..오늘 결과 공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21 10: 59

박수홍의 미팅은 성공할까. 드디어 그 결과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은 자신의 집에서 다트 모임을 가졌다. 이 때 최대철이 미팅 제안을 하게 된 것. 하지만 상대 여자는 2명인 반면, 다트 모임에 있던 미혼남은 4명. 이에 최대철은 다트에서 이기는 사람 2명만 미팅에 나가는 것으로 하자고 말했다. 
이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치열한 다트 게임이 펼쳐졌다. 그 결과 1위인 손헌수와 2위인 박수홍이 미팅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박수홍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온 몸으로 기쁨을 표출했다. 그리고 21일인 오늘 방송에서 미팅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미운 우리 새끼'를 연출하고 있는 곽승영 PD는 최근 OSEN에 "그 결과가 이번 방송에서 공개된다"며 "아무리 방송이라고 하더라도 싱글이라면 그런 상황에서 진지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 특히나 어머니가 보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면 더더욱 그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 PD는 "특히 친한 분들과 함께 있다 보니 더더욱 진심이 된다. 카메라가 있기는 하지만 어느 순간에는 의식하지 못한 채 행동을 하게 되더라"라며 박수홍의 진심이 고스란히 드러난 미팅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SBS 측은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근두근 로맨스 시작되나요? 박수홍-손헌수-최대성의 3:2 미팅 현장과 성공을 기원하는 어머니들의 응원까지!"라며 박수홍과 손헌수의 미팅 현장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운우리새끼' 캡처,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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