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박명수 매니저 "박명수, 결혼 전후 완전 바뀌어…캐릭터 잃었다" 독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8 22: 00

'잡스' 박명수 매니저 한경호 이사가 폭로전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JTBC '잡스'에서는 매니저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와 10년 넘게 함께 하고 있는 한경호 이사는 최고의 연예인으로 하하와 박명수를 꼽았다. 

한경호 이사는 "박명수가 결혼 전후 완전히 바뀌었다. 결혼 전에는 화가 정말 많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화를 냈다. 어떻게 저렇게 화낼까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박명수가 최고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하지만 박명수가 캐릭터는 많이 잃었다. 관심 없으면 뒷머리를 긁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잡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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