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에이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음료 선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5.18 17: 20

 코카콜라의 파워에이드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국내에서 진행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공식 스포츠 음료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 6개 도시(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한 24개국의 축구팀이 참가해 5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은 FIFA 주관 대회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대회다.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17세 이하(U-17) 월드컵과 더불어 4대 남자 축구 행사로 꼽힌다. 코카콜라는 지난 1977년 튀니지에서 열린 첫 U-20 월드컵 대회부터 현재까지 공식 후원사로서 함께 해오고 있다.  

파워에이드는 대회 기간 내 선수 대상 파워에이드 제품 지원은 물론 축구 팬들과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래 축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축구단 꿈나무 144명을 발탁해 총 12개 팀을 구성, 52개 경기 진행 시 매 경기 기수단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증정 이벤트도 개최한다. 오는 21일까지 ‘축동’ 페이스북 커뮤니티 페이지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 참여하는 우리나라 선수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결승전을 비롯한 총 세 경기의 티켓(총 30명) 및 매치볼(총10명)을 증정한다. 
한편 파워에이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최근 선수들의 파워를 의미하는 제품명에 기존 파워에이드 전해질 시스템(ION4)에 비타민B3, B6를 함유한 ‘파워에이드 마이티 포스(Mighty Force)’를 출시했다. 또한 한국 봅슬레이 간판 스타인 원윤종(강원도청), 서영우(경기연맹)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 ‘파워의 끝에서 파워는 시작된다’는 새 브랜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코카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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