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K리그 클래식 11R MVP...챌린지는 말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5.17 11: 55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MVP로 김성준(상주)이 선정됐다. 
 
상주의 주장 김성준은 지난 14일 FC서울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중원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2-2 무승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후반 14분 팀 동료 주민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선제골로 연결했다.

 
김성준은 득점(1골)과 공중볼 경합(100%, 3/3회), 경합 시도(22회, 팀 내 1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지표 250점을 기록했다.
 
한편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의 12라운드 MVP로는 경남의 말컹이 선정됐다. 말컹은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경기서 7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과 무패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클래식, 챌린지의 라운드 MVP 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인스탯(INSTAT)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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