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김갑수, 박세영 살리기 위해 살인 혐의 인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15 22: 26

김갑수가 김홍파 살해 혐의를 인정했다.
15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는 정일이 일환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일은 "수연이를 살려야 태백을 지킨다. 어차피 살인 혐의를 피할 수는 없다. 수연마저 공범으로 몰리면 태백은 망한다"고 설득한다.
일환은 고민 끝에 결국 수연을 살리기로 결정한다. 일환은 영주에게 "내가 유택을 살해했다"고 자백했고, 영주는 수연의 공범 혐의를 들먹인다.

일환은 "수연이는 내 지시를 따른 것 뿐이다"고 딸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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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귓속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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