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찌릿찌릿” 트와이스가 보낸 5연속 흥행대박 ‘시그널’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15 21: 27

그룹 트와이스가 더욱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우아하게’부터 ‘치얼 업’, ‘TT’, ‘낙낙’에 이어 ‘시그널’이 5연타석 홈런을 날릴 준비를 끝냈다.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TWICE SHOWCASE #4 SIGNAL’을 진행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트와이스의 미니 4집 앨범 ‘SIGNAL’ 발매를 기념하는 행사로 트와이스는 신곡 무대는 물론이고 팬들과 함께하는 코너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아하게’ 무대로 포문을 연 트와이스는 ‘치얼 업’ 등 히트곡 무대를 연달아 보여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SIGNAL’은 트와이스 데뷔 후 최초로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업한 곡으로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 전개 능력이 절묘한 만남을 이룬 곡이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데뷔이후 처음으로 박진영 PD님의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며 “너무 좋은 곡 써주셔서 작업할 때도 즐겁고 재밌었다. 직접 짜주신 애교버전 포인트 안무도 들어가 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태국, 싱가폴 등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스위스 여행기에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나연은 스위스의 여러 곳에서 안무 영상을 찍었다며 “저희 곡을 따라 불러주시거나 알아주시는 분은 단 한분도 안계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년이 된 다현은 성년의 날 선물을 받았냐는 질문에 “당연히 받았다. 굉장히 특별한 것을 받았다. 채영이가 향수를 선물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멤버들은 성년을 맞은 다현을 위해 다같이 채영에게 뽀뽀를 해주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TT’와 ‘PONYTAIL’ 무대를 꾸민 멤버들은 뽑기를 뽑아서 새 앨범 작업 뒷이야기를 전했다. 토크 도중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 소식에 멤버들은 크게 기뻐하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트와이스는 1위 공약으로 ‘우아하게’ 의상을 입고 ‘시그널’ 무대 하기를 걸며 ‘KNOCK KNOCK’ 무대와 최초로 신곡 ‘SIGNAL’ 무대를 공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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