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WBA 선발 라인업 공개... 가능한 주전 전원 출장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5.13 03: 36

첼시가 최정예 라인업을 총 가동시켰다.
첼시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허손스에서 열리는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 브로미치(WBA)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1위 첼시 입장에서는 조기 우승을 확정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 첼시의 성공을 이끈 3-4-3을 다시 꺼내 들었다.

콘테 감독은 조기에 우승을 확정시키기 위해 최정예 멤버를 가동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최근 살아난 디에고 코스타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고 에당 아자르와 페드로가 측면 공격수로 배치됐다. 은골고 캉테가 결장한 중원에는 네마냐 마티치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나선다. 윙백으로 마르코스 알론소, 빅터 모제스, 스리백은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게리 케이힐, 다비드 루이스가 구성했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트와.
첼시 입장에서는 우승까지 단 1승만이 필요하다. 2위 토트넘과 승점 7점차로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있다면 조기에 우승을 확정한다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결승전을 위해 이후 리그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챙겨줄 수 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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