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구구단 세정 "'SNL'에 9명 모두 참여...정말 좋았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4.30 23: 12

구구단 세정이 아홉 명 모두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기뻐했다.
3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구구단 미나 세정 나영 미미의 눕방 라이브'에서는 미나, 세정, 나영, 미미가 눕방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나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후속곡으로 '레인보우'를 했는데 제가 시작 부분에서 뒤돌아서 하트를 만드는 장면이 있다. 그게 제 아이디어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아이디어를 냈을 때 멤버들이 다 웃었다. 장난인 줄 알고 말이다. 미미 언니가 '해주자'라고 해서 했는데 예상 외로 팬들이 좋아해줬다. 이번 앨범에서 제 아이디어가 빛을 내지 않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정은 "아홉 명 단체로 예능 나가기가 쉽지 않은데, 최근에 다 같이 'SNL'도 나갔다. 아홉 명 다 같이 참여를 해서 정말 좋았다"고 회상하며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구구단 미나 세정 나영 미미의 눕방 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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