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7' 권혁수, 먹짱 대결에 "난 오늘만은 행복한 돼지"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4.30 22: 15

'공조7'의 권혁수가 먹짱 대결에 사활을 걸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공조7'에서는 돈까스 먹방에 도전하는 이경규-권혁수, 김구라-은지원 콤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콤비는 대왕돈가스 먹기에 도전했다. 권혁수는 "난 오늘만은 행복한 돼지가 되겠다"고 말하며 전투 의지를 불태웠다. 

스페셜콤비로 출격한 문세윤은 "권혁수의 먹방이 궁금하다. 스스로 '먹방 파이터'라고 소문을 내고 다니더라. 아직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권혁수를 경계했다.
권혁수는 처음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돈가스를 반으로 접어 마치 샌드위치를 먹듯 돈가스를 먹었다. 그는 여유로운 페이스로 돈가스를 먹어치웠다.
그의 콤비인 이경규 또한 권혁수의 페이스에 맞춰 의욕적으로 먹었다. 멤버들은 권혁수에 "오늘에서야 가장 잘하는 걸 만났다"며 박수를 쳤다. / yjh0304@osen.co.kr
[사진] '공조7'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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