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유리, 이미도에 강력한 복수 "정소민에 사과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4.30 20: 32

이유리가 이미도에게 정소민을 위해 일침을 가했다.
20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혜영(이유리)은 김유주(이미도)에게 찾아가 변미영(정소민)을 괴롭힌 일을 따졌다.
변혜영은 김유주에게 "너 미영이게 제대로 사과해라. 반성해야할 것이다. 바로 사과해라. 무슨 말인지 알아듣냐"고 나무랐다.

그러다 변혜영은 "변미영이 용서할 경우 나도 용서하겠다. 하지만 하나만 묻자. 왜 괴롭혔냐"고 물었다.
이에 김유주는 "질투가 났다. 미영이가 너무 부러웠다"며 "학창시절 아빠가 매일 도시락을 가져다주는 미영이가 부러웠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하지만 변혜영은 들어주지 않았다. 그는 "삐뚤어진 행동에 대한 합리화다. 그건 보복성 폭력이다. 왕따는 합리화할 수 없다. 제대로 사과하라"고 저격하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