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아이유 "'우쭈쭈' 해주던 유희열, 이젠 비즈니스도 함께"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30 00: 22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가 유희열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아이유 혁오 카더가든 최백호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정규 4집 선공개곡 '밤편지'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유희열은 "무려 3년만에 출연했다"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아이유가 '스케치북'에 처음 출연한 건 2009년 7월. 17세의 아이유는 현재 25세가 됐다. 아이유는 유희열의 변화에 대해 "예전에는 절 진짜 조카처럼 아기 다루듯이 '우쭈쭈' 해주셨는데 이젠 비즈니스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샘김이 내 앨범에 곡을 줬는데 유희열씨께 전화를 드려서 샘김과 작업을 하고 싶다고 다리 놔주실 수 있냐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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