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초통령..추격전 中 즉석 어린이 팬미팅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29 19: 07

 방송인 유재석이 '초통령'에 등극했다.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마음을 쏙 빼앗은 스윗한 '국민MC'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거짓말 안 하는 추격전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던 중 그림자 세 명과 함께 길거리에서 '무한도전'을 알아보는 어린이를 만났다. 해당 어린이는 유재석과 그림자들에게까지 소시지를 주는 마음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어린이를 찾습니다. 어린이날 선물을 보내드리겠다'고 고지하기도.

유재석을 알아보는 어린이들이 늘어났고, 유재석은 "학원 안 가도 되니?"라고 물었다. 한 어린이는 "유재석 봤다고 하면 돼요"라고 답했다.
즉석에서 유재석은 어린이들에게 사진을 함께 찍어주는 등 즉석 팬미팅을 진행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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