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조동찬, 켈리 상대 역전 솔로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4.29 18: 14

조동찬(삼성)이 장타 본능을 발휘했다. 조동찬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4회 역전 솔로 아치를 그렸다.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조동찬은 2회 첫 타석에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1-1로 맞선 4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조동찬은 SK 선발 켈리와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공략했고 좌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좌측 외야 2층 응원석인 디퍼스트존에 떨어질 만큼 큼지막한 타구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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