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상진♥김소영, 30일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29 17: 49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30일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이날 저녁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그리고 앞서 알려진대로 5월 5일 발리에서 싱가포르로 이동, 여행을 즐긴 뒤 5월 9일 귀국을 할 계획이다. 앞서 오상진이 자신의 SNS에 공개했던 비행기 티켓은 신혼여행의 일부 일정이었던 것. 

특히 두 사람은 5월 9일 진행되는 대선 투표에 참석하기 위해 신혼여행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1부는 전정환 MBC 기자가, 2부는 방송인 노홍철이 진행을 맡는다. 또한 축가는 어반자카파와 에디킴이 부를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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